예람교회입니다. 환영합니다.
예람교회입니다. 환영합니다.
예람교회입니다. 환영합니다.
 
 

 
설교말씀

958   1/48

 내용보기

작성자


편영수

제목


성령의 약속 (2022년 2월 13일)
성령의 약속


본문: 요한복음서 14:15-26
찬송: 42장(거룩한 주님께), 191장(내가 매일 기쁘게), 561장(예수님의 사랑은)
교독문: 135번 (성령 강림(1))



                                                                       1



성령은 예수님의 간구로 우리에게 오십니다(요 14:16). 예수님은 우리를 고아처럼 버려두지 않기 위해서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십니다(요 14:18). 이것은 우리가 불안과 체념을 극복하는 것을 도와주는 예수님의 위로의 약속이며 제자들의 발을 씻기신 사건(요 13:1~8)에서 시작된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유월절 전에 예수님은 자신이 이 세상을 떠나서 아버지께로 가야 할 때가 된 것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신의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던 것입니다(요 13:1) 성령은 예수님을 대리합니다. 성령은 세 가지 과제를 수행합니다. 첫째 성령은 가르치시는 분입니다. 성령은 감정을 흥분시키는 분이 아닙니다. 오늘날 성령을 비이성적 열광과 연결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것은 성서적이지 않습니다. 성령은 가르쳐 주시는 분이라는 사실이 성서적입니다(고전 2:13, 요일 2:27) 둘째 성령은 우리에게 예수님을 기억나게 하시는 분입니다(요 14:26). 성령은 예수님이 실제로 말씀하셨던 말씀을 생각나게 합니다(요 16:13). 즉 성령은 우리가 성서의 예수님을 이해하도록 가르치십니다. 성령은 예수님의 말씀을 우리 안에 살아있게 만드십니다. 성령은 우리에게 성서를 근거로 우리의 삶을 지도하십니다. 성령은 예수님이 우리의 구원자임을 깨닫게 하십니다. 셋째 성령은 우리를 도와주시고(슥 9:9), 변호해 주시고(요일 2:1) 위로해 주시는(요 14:18) 분입니다. 성령은 우리가 마음에 근심하지 않고 두려워하지 않도록 우리에게 평화를 주시는 분(요 14:27)으로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예수님은 누구에게나 성령을 선물로 주십니다. 하지만 성령은 예수님을 받아들이는 사람 안에 머뭅니다. 세상은 예수님에게 적대적입니다. 예수님이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로 말미암아 생겨났는데도, 세상은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자기 땅에 오셨으나, 그의 백성은 그를 맞아들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맞아들인 사람들, 곧 그 이름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주셨습니다(요 1:10~12). 그러나 세상에 속하기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성령이 그 사람 안에 머물 공간이 없습니다.
예수님의 제자인지 여부는 무엇보다도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지 여부에 달려 있습니다. 예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는 것입니다(요 14:15, 요일 5:3). 우리가 예수님의 계명을 받아서 지키면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고, 예수님도 우리를 사랑하여, 우리에게 자신을 드러내실 것입니다(요 14:21). 예수님은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로 오셔서 우리와 함께 사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고, 우리는 예수님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레 26:12, 겔 37:27, 고후 6:16) 우리가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면, 예수님의 사랑 안에 머물러 있을 것입니다(요 15:10). 그러나 예수님을 알고 있다고 하면서 예수님의 계명을 지키지 않는 사람은 거짓말쟁이요, 그 사람 속에는 진리가 없습니다(요일 2:4). 누구든지 예수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예수님의 말을 지킬 것입니다. 그리하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사랑하실 것입니다(요 14:23). 누구든지 예수님의 말씀을 지키면, 그 사람 속에서는 예수님께 대한 사랑이 참으로 완성됩니다. 이것으로 우리가 예수님 안에 있음을 압니다.(요일 2:5). 예수님 안에 있다고 하는 사람은 누구든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과 같이 마땅히 그렇게 살아가야 합니다(요일 2:6). 예수님의 제자란 예수님의 계명을 받아들이고 지키는 사람입니다.



                                                                       2


사울이 길을 가다가, 다마스쿠스 가까이에 이르렀을 때에, 갑자기 하늘에서 환한 빛이 그를 둘러 비추었습니다. 그는 땅에 엎어졌습니다. 그리고 그는 “사울아, 사울아, 네가 왜 나를 핍박하느냐?”하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가 “주님, 누구십니까?” 하고 물으니, “나는 네가 핍박하는 예수다. 일어나서, 성 안으로 들어가거라. 네가 해야 할 일을 일러 줄 사람이 있을 것이다”하는 음성이 들려왔습니다(행 9:3~6). 사울의 회개로 사울이 성령을 받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사울에게 일방적으로 성령을 선물로 주신 것입니다. 사울은 주님을 믿는 사람들을 가는 곳마다 회당에서 잡아 가두고 때렸던 사람입니다. 그리고 주님의 증언자인 스데반이 피를 흘리고 죽임을 당할 때에 곁에 서서, 그 일에 찬동하면서, 그를 죽이는 사람들의 옷을 지키고 있던 사람입니다(행 22: 19~20).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서 예수님을 만났던 그 날도 사울은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남자나 여자나 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묶어서, 예루살렘으로 끌고 가던 중이었습니다. 성령을 선물로 받은 바울은 난 지 여드레만에 할례를 받았고,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서도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 사람 가운데서도 히브리 사람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파 사람이요, 열성으로는 교회를 박해한 사람이요, 율법의 의로는 흠 잡힐 데가 없는 사람이었지만 그리스도 때문에 자신에게 이로운 이 모든 것을 해로운 것, 오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빌 3:5~8). 성령을 선물로 받은 바울은 수고도 더 많이 하고, 감옥살이도 더 많이 하고, 매도 더 많이 맞고, 여러 번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자주 여행하는 동안에는 강물의 위험과 강도의 위험과 동족의 위험과 이방 사람의 위험과 도시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의 위험을 당하고, 수고와 고역에 시달리고, 여러 번 밤을 지새우고, 주리고,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추위에 떨고, 헐벗었지만(고후 11:23~27), 일평생 아주 담대하게 하나님 나라를 전하고, 주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일들을 가르쳤습니다(행 28:31). 바울이 한 일은 바울이 한 것이 아니라 바울을 통해 성령이 하신 일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땅 끝까지 복음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요일 2:5).
성령을 선물로 받은 초대 교회 교인들은 모두 함께 지내며,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했습니다. 그들은 재산과 소유물을 팔아서, 모든 사람에게 필요한 대로 나누어주었습니다. 재산과 소유물을 팔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일은 어려운 일입니다. 성서에 등장하는 부자 청년이 그런 사람입니다. 부자 청년은 자신의 소유를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주지 않았습니다. 부자 청년은 영생을 얻고 싶어 했지만 영생을 얻으려면 소유를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근심을 하면서 결국 예수님을 떠나갔습니다(마 19:16~22). 이처럼 자신의 재산과 소유물을 팔아서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주는 일은 사람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성령의 힘으로는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성령에 감동된 초대 교회 사람들이 그런 사람들입니다. 성령의 선물을 받은 초대 교회 교인들은 자신들의 땅과 집을 팔아서, 그 판 돈을 각 사람에게 필요에 따라 나누어주었습니다(행 4:34~37). 그래서 초대교회 교인들 가운데는 가난한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날마다 한 마음으로 성전에 열심히 모이고, 집집이 돌아가면서 빵을 떼며, 순전한 마음으로 기쁘게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행 2:46~47). 성령은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계명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주십니다(요일 2:5).
성령이 내 안에, 그리고 우리 공동체 안에 역사한다면 나 그리고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가난한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계명을 지켜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에서 그리고 마침내 땅 끝에까지 복음을 전하는 삶(행 1:8) 그리고 자신의 소유를 가난한 이웃과 나누는 풍성한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오직 성령이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시기를 바랄 뿐입니다(요 14:17). 기도하겠습니다.




비둘기 같이 온유한 은혜의 성령님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의 거친 맘 어루만져 주셔서 우리에게 위로와 평화를 주십시오.
진리의 빛을 비추사 주의 길 바로 걸으며
주님을 옆에 모시고 경건히 살게 하십시오.
주님과 동행하면서 거룩한 길로 행하며
진리의 주님 붙잡고 길 잃지 않게 하십시오.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Prev
 바울의 인사 -갈라디아서 1
한문순 2022/02/13 424
Next
 질문할 수 있습니까?
김지은 2022/02/13 424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Muzclu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