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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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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제선

제목


1월 16일 설교와 나
<설교 : 하나님이 말을 바꾸시다가 마음을 뉘우치셨다.>

출애굽한 백성들이 하나님 말씀을 받으러 시내산으로 올라간 모세를 기다리던 불과 40일만에 한 일은 기가 막힙니다. 아론에게 하나님 형상을 만들어 달라고 요구하고 아론은 또 그 말을 덥석 받아서 금송아지를 만듭니다. 모세의 형제이며 백성들을 보살피라고 위임받은 아론이나 모세를 조롱하며 그렇게 만들어진 우상 앞에서 방자한 태도로 먹고 마시며 축제를 즐기는 백성들의 행동이 민망하고 화가 나고 창피합니다. 눈앞에 보이는 것만 중요하고 하나님 말씀을 기다리는 인내심과 참을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저의, 우리의 모습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또 실망하셨습니다. 사귐과 대화 시간에 문 선생님의 말씀처럼 대홍수를 일으키셨던 큰 실망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대홍수 때에 처참한 모습을 보시고 마음을 뉘우치셨기에 모세의 간곡한 요청에 백성들을 절멸하겠다는 말을 바꾸십니다. 거리를 두고 동행하지 않겠다는 말도 이어 바꾸십니다. 하나님께 묻고 의지하는 모세의 마음을 알아주시기에 장막으로 다시 들어오셨습니다. 실로 커다란 돌이킴입니다. 그렇다고 하나님께서 우리 죄를 잊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잊지 않고 보응하겠다고 경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금부치를 두 번 벗었습니다. 처음에는 나의 욕망을 위해 금송아지를 만드느라 벗었고, 두 번째는 모세의 말에 따라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와 고민, 모세의 간곡한 설득에 비하면 금부치를 벗는 것은 너무도 쉽지만 하나님께서는 받아주셨습니다. 그 작은 행위라도 해야 하는 것. 말씀에 순종하고 따르다보면 죄를 깨닫고 벗어날 가능성을 보시는 것일까요?
우리의 목이 뻣뻣하여 언제고 하나님 뜻을 벗어날 수 있는데도 우리의 간구를 들으시고 바꾸시는 하나님을 오늘 뵈었습니다. 그 뜻을 다 헤아리기 어렵지만 귀 열고 들으려 애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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