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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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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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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가지(12월 8일 설교말씀을 듣고)
지난 주 설교의 본문인 요한복음 15장의 포도나무 비유는 어린시절부터 즐겨
암송하던 성경구절이다. 1절에서 17절을 통해서 다양한 감동을 받을 수 있겠지만 내 경우 "관계"에 초점을 맞추었다.
예수님께서는 관계를 통해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15장은 아름다운 운율과 비유로 공동체의 결속을 다짐하게끔
한다.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5절)" 이러한 결속의
중심에는 언제나 포도나무이신 주님이 계시기에 가능하리라 믿는다.
어느 교회나 공동체가 될 수는 없다. 그분이 중심에 계셔야 한다.

가끔 7절의 "무엇이든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는 말씀을
제멋대로 인용하는 이들을 본다. 청중에게 자신감을 갖도록 요청하는 것
같지만 사실 이 또한 "관계"를 떠올리며 받아들여야 한다고 본다.
곧 7절의 전제는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이라는
사실이다. 곧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주님과 존재의 깊은 관계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를 통해서 주님께서 하고 싶으셨던 말씀은 17절에 있다고본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니라."
관계의 본질은 바로 사랑에 있다. 주님이 우리와 맺은 관계는 육체에 종속된 계약이나 욕망이 아닌 사랑 자체에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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