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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귐과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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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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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2일
정말 예민하게 구분하고 바로잡는 과정이 불화라 하지만 평화로 이어지는 과정이라 생각한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인간의 눈으로는 화평과 불(검)이 정반대되는 다른 개념인 것 같지만 하나님 안에서 일치한다는 생각을 했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나쁜 짓은 나도 모르게 잘 배워 구분 없이 주변을 힘들게도 하는데 내가 분명해지고 구분하게 되어 누구에 휩쓸리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도 구분해서 말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진리를 선택하고 알아가는 데 타협이 없어야겠지만 그럼에도 변화를 위해 이웃의 말을 듣고 공감하는 것이 평화가 아닐까 생각한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어떻게 얘기해 나갈까 고민이 많다는 말씀도 있었고요. 자기대로 노력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고 애쓰던 노력이 스스로를 함정에 빠트린 것 같다는 말씀도 있었는데, 공감이란 참 좋은 말이지만 ‘하나님 안에서 사랑하기’와 가족주의 또는 유사가족주의 안에서 구분 없이 얽히기를 구분치 못한다면 ‘너와 나의 좋은 관계’ 안에서 공감한다며 휘두르고 휘둘릴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족주의로 가족이 뭉쳐 잘 지내는 듯 보이지만 안을 들여다보면 역시 병들고 썩어 있는 모습임을 분석하며 치열하게 토론하는 세상을 만들어야겠다고 의견을 내어주신 말씀도 있었습니다. 기독교에 발을 들인 이상 두루 좋은 게 좋다시던 할머니 식의 평화를 더는 내 것으로 삼을 수 없다는, (말씀을) 악착같이 붙잡지 않을 수 없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내면이 분열 상태라는 말씀도 있었는데, 세상과 제대로 선을 긋지 못할 때 나의 내면이 분열되어버린다는 사실이 굉장히 인상 깊게 다가옵니다. 정말 예수님의 십자가 때문에 갈등하는가, 사람의 욕심이나 자기중심성 때문에 갈등하는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산다면 세상의 생각과 갈등할 수밖에 없다는 말씀이 있었는데 마음 건강이라는 측면에서도 결단이 필요함을 새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 세계 하나님 세계에 계속 머무는 상태가 필요하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사람의 노력만으로는 나와 다른 태도 가진 사람을 용서할 수 없기에 계속 기도하고 바라야 함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런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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