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람교회입니다. 환영합니다.
예람교회입니다. 환영합니다.
예람교회입니다. 환영합니다.
 
 

 
나눔과 모임

992   1/50

 내용보기

작성자


한제선

제목


2022년 2월13일
한제선 : 오전 중에 어머니와 안부 전화를 하였다. 예배 인도자들께 개별로 연락 드리지 못해서 혼선이 있어 죄송하다. 홈페이지 확인을 부탁드리며 개별로 연락드리도록 노력하겠다.
김지은님 : 목요일에 퇴근이 늦어져서 7시에 줌으로 열린 주민자치회의를 길에서 참여했다.  집에 도착해서 컴퓨터에 연결하니 5분 만에 끝났다. 회의에서 말 하려고 준비한 발언이 있었는데 많이 아쉬웠다.
김윤정님 : 알트루사 상담모임 자료집을 만드느라 한주가 지났다. 재미있기도 하면서 살짝 버겁다.
정미형님 : 이창훈씨는 일터(인천구치소)에 확진자가 많아져서 대구로 재소자들과 내려갔다. 식사가 부실하고, 감기기운이 있다고.. 얼굴만 아는 동료들과 관사에서 같이 지내고 있다.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적응하는데 어렵다며 힘들어한다.
나는 친정집에서 지내다가 와이파이가 없어서 큰언니 집에서 예배드리고 있다.
홍혜경님 : 은우랑 동계올림픽 중계 많이 보고 있다. 며칠전에 쇼트트랙 은메달 딴 장면을 보면서 다른 나라 선수들은 메달을 따면 서로 축하해주는데 우리나라 선수는 울면서 서로 인사도 안하는 모습을 보았다.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린 이유로 너무 고생했던 날이 생각나서 울었다는 말을 들으니 운동선수들이 아직도 고생스럽게 운동하는 것을 알았다. 그러면서 나도 일할 때 고생스럽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함께 일하는 회원분들에게도 수고 하셨다고 자주 말하는데 고생의 뜻을 쓴다. 고생스럽지 않고 자기가 하는 일을 재미있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고생만 강조하지 않은 다른 말을 써볼까 하는데 적당한 말이 떠오르지 않는다. 수고 말고 적절한 말 있으면 알려달라.
김진숙님 : 화분에 풀을 키우는데 드디어 이름을 알았다. 식물 이름 알려주는 앱을 깔아서 사진을 찍어 보내니 대구사람이 민들레라고 알려주었다. 우리가 흔히 보는 민들레는 강하고 잎이 엉겅퀴 같은데 이 민들레는 굉장히 다르게 생겼다. 실내에서 자라서 길고 자꾸 누워서 잘못 키웠다고 생각했는데 민들레의 특징이라는 걸 알았다. 그 앱을 통해 궁금한 식물을 금세 알 수 있었다.
박영신님 : 반갑고 기쁘고 수고하시는 분들 덕분에 둘러 앉아 예배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 수요일에 오랜만에 이발을 했다. 보통은 두달에 한번 하는데 이번에는 넉달만에 이발을 했다. 문선생이 하여서 이발비가 안든다. 우리나라는 운동하는 사람들도 공부하는 사람도 죽기 살기로 하는데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왜 이런 나라에서 살아야하는지 답답하다. 시리얼(캘로그)로 잘 알려진 캘로그는 1800년대 중반에 사람인데 형이 의사로 철학과 생명을 보는 남다른 사람이었다. 형이 요양병원에서 환자들이 먹는 건강식을 개발하고 캘로그가 판매하였다. 자신은 사업을 좋아하고 장사를 잘하는 사람이라 공부할 필요가 없었다. 그리고 이렇게 번 돈으로 캘로그 재단을 만들어서 교육사업을 하였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캘로그 스쿨, 옥스퍼드 캘로그 칼리지) 죽기 살기로 운동도 고생스럽게 하고, 공부도 고생스럽게 한 사람들이 아니다.  
문은희님 : 1966년부터 이발사를 하고 있다.
내 병이 바이러스 때문에 걸린 암이라 그 바이러스를 없애는 연구에 참여하게 되었다. 영국 프로젝트에 들어가면 주사 한번 맞는데 부작용이 심하고 정기적으로 살았는지 죽었는지를 보고해야 한다. 참여할지 말지 생각하고 있다. 박정희 선생 소식을 전한다. 어머니가 따님과 함께 있으니 소량의 진통제 패치를 붙이는데도 편안하게 지내신다. 호스피스병원이라 옆에 있는 분들이 돌아가시는걸 보면 가족들이 겪는게 힘들지만 연세 많은 분들이라 쉽게 받아들인다. 언제 가셔도 평화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을 것 같다는 얘기를 들었다.
최인영님 : 박정희 선생님이 오크라 씨앗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식물 키우는걸 어려워해서 일터의 동료에게 드렸다. 수진이가 “엄마는 직업 만족도가 120%나 되는 것 같다. 지켜보며 좋다”고 하였다. 엄마가 즐겁게 일하고 잘 지내는걸 보면서 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는 수진이의 말에 기분이 좋다. 운동선수의 울음과 관련해서 말하자면, 호텔 메이드 일을 할 때 유니폼 입은 나를 대하는 태도와 손님으로 호텔 식당을 찾았을 때의 나를 대하는 차이가 있었다. 나를 아는 사람인데 사복을 입으니 사모님이라고 깍듯이 대하는 태도에서 편견을 느꼈다. 우리나라는 공부만 잘하는 사람에게 혜택을 주고 못한 사람에게 패배자라는 의식을 준다고 생각한다.
편영수님 : 설교 준비한 한 주이다. 최근에 문학과 지성사에서 책을 냈는데 잡지에 이 책의 광고가 실렸다. 잡지 표지모델이 강다니엘이다. 상당히 개성파 아이돌이며, 기획사를 경영하는 매력적인 남성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책 광고가 그 잡지에 실려서 덕분에 책이 조금 더 팔렸다는 생각이 들었다.
양재경님 : 핵없는세상의 선언문을 두 가지 내용으로 작성하느라 애쓰고 고생했다. 첫 번째는 기후위기에 핵발전소가 책임이 제일 크다는 내용. 두 번째는 핵연료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에서의 문제점이다. 지금도 후쿠시마와 체르노빌 사고에서 누출된 방사능이 전세계를 돌아다니고 있다. 이런 심각한 문제를 표로 만들어서 전달했다.
안주현님 : 15세 이상 차이나는 친구가 있다. 배울 것도 많고 생각을 고치는 기회였는데 최근에 그분에게서 꼰대의 기질을 느끼고 절망하면서 받아들일 수 없는 세계관이 느껴졌다. 나는 노동법을 지키지 않는 근무형태에 대해서 거부하고 나와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그분은  밤낮으로 야근을 하면서 즐거웠다고 하며 그때 그걸 겪은 사람들이 성공해서 좋은 위치에 있다는 말을 했다. 동의가 안되고 힘들었다.  
윤들님 : 대학원 선배 중에 친한 언니 둘을 만났다. 10년만에 만난 언니, 5년만에 만난 언니들이라 반가왔다.
유선희님 : 오미크론 확진자가 전교에서 꽤 많은 수가 산발적으로 나와서 보름 가까이 아이들 다니는 초등학교의 돌봄교실까지 문을 닫았다. 그동안 동연이가 돌봄교실에서 꽤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아이들 돌보느라 가게를 못갔다. 드디어 내일 아이들이 학교를 가기에 기대하고 있는데 동주 유치원에서 확진자가 나와서 오지 말라고 하는 비상 문자를 받아 머리가 하얘졌다. 요즘 초등학교, 유치원 확진자가 너무 많다. 초등학생들도 백신 맞는게 유익하다고 생각한다. 어린이 접종을 했으면 좋겠다.  
한문순님 : 주일학교에서 동화가 숙제로 씨뿌리는 비유의 그림을 그려보겟다고 하였다. 오늘은 동주 때문에 속상해서 안들어왔는데 동연이의 그림을 볼 수 있었다. 조그만 나무가 큰 나무가 된 그림이다. 동연이는 찬송가를 열심히 부른다. 어릴때부터 만나니 달라지는 모습에 너무 신기하다. 동화의 그림은 다음주에 보기로 하였다.
이내연 선생이 동네 이웃이라 만났다. 예람교회 소식을 궁금해하면서 줌 예배에 온다고 하여 주소를 전해주었다. 이내연 선생은 옛날 교우들이 그대로 있다면서 “어제 만난 것처럼 얘기하겠네.” 라고 했다.
문 선생님과 병원을 다니다보니 검사 결과를 들을 때 “그럴줄 알았어요.”라는 말을 하게 된다. 방정맞을까봐 미리 말은 안하지만 검사 결과를 들으면 그럴줄 알았다는 생각이 든다. 왜냐하면 꿈에서 선생님께 새살이 나와 뽀얘지는 꿈처럼 신기한 꿈들을 꾸기 때문이다. 그리고 같은 자리에서 의사에게 들은 내용이 다르게 이해되는게 재미있다. 그리고 오늘처럼 갑자기 교회에서 사회를 볼때는 시편을 읽는게 좋겠다는 반성을 했다.
2월18일 운영위 회의에 교우들의 참석을 바란다.
최인영  :  줌(화상회의) 사용자100만 명이 변화하면 한 달 동안 3만6000명의 주민이 사는 마을에 석탄을 공급할 때 나오는 양의 탄소 배출을 막을 수 있다고 합니다. 편선생과 저도 양재경 선생님처럼 가능한한 화면을 끄고 참여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2022/02/13
Prev
 윤들 선생님 질문에 대한 답변
최인영 2022/02/13 202
Next
 2022년 2월 6일 [1]
한제선 2022/02/13 202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Muzclu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