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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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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혜미

제목


9월 4일 참여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뿔뿔이 흩어져 있는 예람을 이렇게 한 곳에 모이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물리적으로는 멀리 있지만, 떨어져 있는 동안에도 그리워 하는 마음을 품고 서로를 생각하고 기도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계획을 하고 그것을 실행하려고 고군분투합니다.
경제적인 필요를 충족시켜야 하기도 하고, 자신이 꿈꾸는 바를 이뤄야 하기도 하고,
가족을 건사해야 하고, 또 각종의 인간 관계를 잘 꾸려야 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살아가는 중에, 뜻하는 바가 이루어지면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뻐합니다. 나의 계획대로 무엇인가 이루어지면 그것이 곧 하나님의 뜻이었다고 생각하면서 감사해하기까지 합니다. 내가 간절했으니 들어주셨구나, 내가 열심히 했으니 도와주셨구나, 내 계획이 하나님의 뜻과 통했구나 하면서 감동을 만끽합니다.

그러다가 계획이 틀어지고 뜻하는 바를 얻지 못하면 저는 이내 실망합니다. 마치 세상이 끝난 것처럼 슬퍼합니다. 희망을 찾지 못하면서 어둠 속으로 스스로를 던집니다. 돌아올 수 있는 길이 없다고 여기며 스스로를 재주가 없다고 또 주변 사람들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탓하고 끝끝내 하나님의 큰 뜻을 의심합니다.

그런데 이사야서에서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너희의 길은 나의 길과 다르다.”
“하늘이 땅보다 높듯이, 나의 길은 너희의 길보다 높으며, 나의 생각은 너희의 생각보다 높다.”
이 인생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감히 헤아릴 수 없는 큰 뜻과 일치하는지 혹은 일치하지 않는지를 좁디 좁은 마음으로 아는 체 했던 제 자신을 말씀을 통해 반성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말로는 기독교인이라고, 겉으로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이야기했던 제 자신이 고작 껍데기 뿐이었음을, 쭉정이였음을 부끄러운 마음으로 고백합니다.

하나님, 부디 제가 저의 좁다란 생각 안에서 갇혀 있지 않게 도와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부족한 저에게 예상치도 못한 계획으로 다가와주시는 하나님을 알아보고 더 많이 사랑하는 예람이 될 수 있도록 말씀으로 인도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무슨 일이 펼쳐져도 하나님의 큰 뜻 안에서 안도할 수 있는 굳건한 예람이 될 수 있도록 지켜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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